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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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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펜 적용도서

분야
외국창작 그림책
연령
유아
글ㆍ그림
레베카 콥
옮김
최현경
도서정보
양장 / 32 page / 226*280 mm
발행일
2021년 08월 23일
ISBN
9791166372568
 
KC인증유형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제조국
중국
사용연령
3세 이상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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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이 책 읽어도 될까요?

대상연령 4~8세 학습연계 누리과정 (사회관계) 
활동자료 MP3 음원 다운로드 사운드펜 음원(단행본) 다운로드
태그

 

우정의 온도를 맞춰 가는 순수한 아이들의 이야기!

나는 무엇이든 친구랑 함께하고 싶어요.

나는 친구에게 무엇이든 나눠 주고 싶어요.”

《친구랑 함께라면!은 적극적인 아이와 소극적인 성격의 아이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적극적인 아이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놀자고 해요. 맛있는 것도,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것도 친구와 아낌없이 나누려 하지요. 자신이 사랑하는 토끼 인형을 한아름 가져다 주는 모습에서 친구를 생각하고 좋아하는 순수한 아이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웃음 짓게 됩니다. 반면에 소극적인 아이는 친구와 같이 놀면서도 좋은지, 기쁜지, 싫은지 별다른 반응이 없어요. 잘 표현하지 않는 친구는 과연 어떤 마음인 걸까요?

《친구랑 함께라면!은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을 통해 친구 관계를 돌아보게 합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친구인지 생각해 보게 되지요. 우리는 일생 동안 다양한 친구를 사귀어요. 함께 있어서 즐거운 친구도 있고, 나를 발전시켜 주는 친구도 만나게 됩니다. 좋은 친구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며 받아들여 주어요. 나 혼자만 일방적으로 애쓰지 않아도 되지요.

그림책 속 여자아이는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친구를 대해요. 그러다 나 혼자만 친구를 좋아하는 건 아닌가 싶어 어깨가 처지기도 하지요.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는 대조적으로 내내 조용하고 무표정해 보여요. 그러나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바뀌어 가는 표정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가끔은 얼굴을 찌푸리고, 가끔은 멍한 표정을 짓지만, 마침내 옅은 미소를 짓거든요. 처음엔 자신과 너무 다른 친구의 태도에 낯설어하다 조금씩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로 우정을 표현한 거예요.

우리 아이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가게 되면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평생 깊은 우정을 나눌 영혼의 단짝을 만날 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 마음 아플 수도 있어요. 때론 나와 생각이 다른 친구 때문에 갈등을 겪게 될 수도 있지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의 여자아이라면 혹은 남자아이라면 어떤 기분일지, 우리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친구일지 이야기 나눠 보면 어떨까요? 아이에게 성격이 다른 둘이 서로 배려하며 맞춰 가는 것이 친구라고 말해 주세요. 모든 사람이 똑같을 수 없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친구도 좋아하고 함께할 순 없지만 서로 노력해 우정의 온도를 맞춰 가는 게 진정한 친구라는 걸 말이에요.

 

앤서니 브라운을 잇는 워터스톤스 어린이책 상 수상 작가

레베카 콥의 사랑스러운 그림책  

레베카 콥은 앤서니 브라운 뒤를 잇는 영국의 차세대 스타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어요. 워터스톤스 어린이책 상을 수상한 《꼬르륵, 냠냠》, 영국의 칼데콧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최종 후보에 오른 《종이인형》 등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독자는 물론 평론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작가지요.

레베카 콥의 작품은 공감 가는 보송보송한 이야기를 아이가 직접 그린 것처럼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순수하고 행복한 동심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공감대가 넓지요.

작가는 주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림책을 완성한다고 해요. 그래서 여러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을 보는 것처럼 섬세하게 표현하지요. 좋아하는 친구에게 모든 것을 주다가도 서운함을 느끼는 아이, 친구에게 자신의 장기를 자랑하는 아이, 시끌벅적하게 잘 어울리다가도 묘한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 등···, 그림책 속 어딘가에서 나와 닮은 아이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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