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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20권 (2020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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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펜 적용도서

분야
국내창작 그림책,읽기/문학
연령
유아,초등저
이춘희
그림
박지훈 외
도서정보
양장 / 40 page / 270*240 mm
발행일
2020년 02월 25일
ISBN
9791160576924
 
KC인증유형
공급자적합성확인
제조국
대한민국
사용연령
4~10세
 
정가
2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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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이 책 읽어도 될까요?

대상연령 초등 저학년 학습연계  
활동자료 사운드펜 음원(시리즈) 다운로드
태그 #한국문화 #위생 #배변 #가족 #친구 #수상작 #선정도서 #국시꼬랭이동네 #유아 #초등 #국내창작그림책

우리 옛 아이들의 숨어 있는 이야기 마을입니다. 아이들이 겪은 일과 놀이, 아이들을 위한 풍습, 아이들의 웃음과 눈물이 생생히 살아 있지요. 옛 아이들은 산과 들로 쏘다니며 꽃과 풀을 따먹으며 꽃놀이, 풀 놀이를 했지요. 달빛 아래서 그림자를 밟으며 놀고, 별을 헤며 무한한 상상력을 키웠습니다. 그땐 하늘과 땅이 모두 이들 차지였지요. 수천 년 간 이 땅에서 이어져 온 아이들의 풍요로운 삶과 자연이 지금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잊혀 가고 있습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아이들의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냄으로써 우리 옛 아이와 오늘의 아이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이야기의 진정성을 담은 우리 문화 그림책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2003년에 첫 번째 권인《똥떡》을 시작으로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가 2013년에 완간됐습니다. 혹자는 그림책 20권 만드는 데 왜 이렇게 긴 시간이 걸렸냐고 묻지요. 무엇이든 가장 빨라야 하는, LTE 속도를 지향하는 오늘날에 10년 동안 20권의 그림책을 만든 것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문화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듯,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역시 한 땀 한 땀 정성껏 바느질하듯 알차고 오래 남을 수 있는 책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는 2010년 3월에 100만 부를 돌파한 이래,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문화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가 문득문득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듯 [국시꼬랭이 동네]는 앞으로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값진 추억을 남겨 줄 것입니다. 그리고 옛 아이와 오늘날의 아이들을, 부모와 아이들을 이어주는 튼튼한 징검다리로 남을 것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하는 살아 있는 이야기
부모의 공감과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함께 받아 온 [국시꼬랭이 동네]의 가장 큰 특징은 작가의 상상력이나 옛이야기 혹은 어린이들의 생활 습관 등을 그림책으로 만든 여느 그림책 시리즈와는 달리, 작가의 어린 시절 체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입니다. 
삶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글이기에 이야기가 생생히 살아 있고 자연스럽습니다. 시공간의 차이에도 독자들이 마치 자신이 현재 겪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게 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옛 아이들이 이야기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오늘날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일깨워 줍니다. 부모와 아이는 함께 책을 읽는 동안 끊임없이 쏟아지는 질문과 대답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처럼 어른과 우리 아이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것이 [국시꼬랭이 동네]의 또 다른 특징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각 권마다 개성을 담아 우리 문화를 따뜻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 낸 것도 한몫했지요. 다양하고 아름답게 그려진 일러스트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심어 주기에 충분합니다 

 

 

★각종 언론의 극찬 (연합뉴스/ 문화일보/ 매일경제 외 다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똥떡/ 엄마 손은 약손) ★MBC 뽀뽀뽀 아이조아 '우리 문화 알리기' 코너 방영 ★EBS 공동 제작 방영 국시꼬랭이 동네 플래시 DVD ★초등 교과서 수록/ 교과 연계 

 


 

 

 

목차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전 20권 (완간) 01. 똥떡 02. 꼴 따먹기 03. 싸개싸개 오줌싸개 04. 고무신 기차 05. 야광귀신 06. 쌈닭 07. 숯 달고 고추 달고 08. 논고랑 기어가기 09. 눈 다래끼 팔아요 10. 아카시아 파마 11. 풀싸움 12. 달구와 손톱 13. 밤똥참기 14. 도마뱀아 도마뱀아 비를 내려라 15. 각시각시 풀각시 16. 돼지 오줌보 축구 17. 막걸리 심부름 18. 엄마 손은 약손 19. 책보 20. 국시꼬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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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춘희

이춘희 작가는 [국시꼬랭이 시리즈] 를 통하여 짧은 작가 생활 경력에 동화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시리즈는 잊혀져 가는 자투리 문화를 살리자는 색다른 기획으로 주목을 받으며 그녀의 첫번째 권 『똥떡』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시리즈는 전통문화에 주목하며 옛날의 풍습이나 놀이를 그 주제로 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으로 책을 함께 읽는 부모들에게는 향수로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게임이나 컴퓨터에만 집중하는 아이들에게 예전 풍습과 함께 하는 문화를 가르쳐줄 수 있는 책으로 그녀의 책은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외래문화에 젖었다고 평가되는 외국동화에 대한 우려와 한국동화에 대한 무관심은 전통문화를 다룬 그녀의 동화가 사랑을 받으며 조금 누그러들었습니다.

전통문화를 다룬 동화를 위하여 이춘희 작가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부합니다. 예를 들어 그녀의 첫번째 책 『똥떡』의 경우에는 화장실에 빠진 아이를 위해 액땜용 떡을 돌렸던 민간 풍속을 조사하기 위하여 도서관의 문서와 자료들을 언제나 철저히 조사한다. 또한 각 권의 주제에 맞게 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가는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런 그녀의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풍습과 민간요법들이 다시금 세상의 빛을 받고 있습니다. 각시풀과 민들레의 이야기를 통해 풀각시 인형을 만들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가뭄이면 용과 도마뱀을 잡아다 기우제를 지냈던 사내아이들의 놀이가 다시 펼쳐지고, 눈다래끼가 났을 때 행했던 다양한 민간요법들이 소개됩니다. 이렇게 우리의 잊혀졌던 전통문화가 동화라는 이야기 형식을 빌려 다시 살아남에 부모도 아이도 함께 즐거워하며 이춘희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림

똥떡, 고무신 기차 _박지훈 꼴 따먹기 _김품창 싸개싸개 오줌싸개 _김정한 야광귀신 _한병호 쌈닭 _강동훈 숯 달고 고추 달고 _이태호 논고랑 기어가기 _박철민 눈 다래끼 팔아요 _신민재 아카시아 파마, 엄마 손은 약손 _윤정주 풀싸움 _김호민 달구와 손톱 _이웅기 밤똥참기 _심은숙 도마뱀아 비를 내려라 _이성표 각시각시 풀각시 _소윤경 돼지 오줌보 축구 _이혜란 막걸리 심부름 _김정선 책보 _김동성 국시꼬랭이 _권문희 

 

감수 임재해

민예총 안동지부장 /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 비교민속학회 부회장 / 
저서_ 민속문화론 / 한국민속과 전통의 세계 / 한국민속과 오늘의 문화 / 민속마을 하회여행 / 한국민속학과 현실인식 / 지역문화와 문화산업 / 지역문화, 그 진단과 처방 / 민속문화의 생태학적 인식 / 안동문화와 성주신앙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