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연령 | 4~8세 | 학습연계 | 누리과정 (자연탐구) 자연과 더불어 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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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고 싶어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꿀잠 그림책! 플랩을 펼쳐 아름다운 밤을 만나 보세요. 매일 밤이면 집집마다 한바탕 작은 소동이 나곤 해요. 아이가 조금 더 놀고 싶어 잠자리에 들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에요. 밤이 되어도 잠자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와 그럴 때마다 아이를 재우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모님이
깊이 공감하며 몰입할 꿀잠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자기 싫은 꼬마 토끼, 과자 통 속의 밤》에는 우리 아이를 꼭 닮은 꼬마 토끼가 등장합니다. 꼬마 토끼는 앞뜰에서 신나게 놀다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어둑한 밤을 보자 심통이 났어요. 그래서 잠자기 싫다고 투덜거리다 문득 꾀를 생각해 내지요. 얄미운 밤을 과자 통 속에 넣어 두면 앞으로는 잠자지 않고 언제나 신나게 놀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거예요. 정말 아이다운 생각이지요. 결국 밤은 꼬마 토끼가 내민 달콤함 과자에 꾀어 통 속에 들어갔다 꼼짝없이 갇히고 말아요. 밤은 이래저래 간절히 설득해 보지만 꼬마 토끼는 고집을 꺾지 않았지요. 과연 꼬마 토끼는 과자 통 뚜껑을 열어 줄까요? 이 그림책은 잠자기 싫어하는 꼬마 토끼와 여느 때처럼 당연하게 꼬마 토끼를 찾아온 밤이 벌이는 실랑이를 통해 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밤을 싫어하는 꼬마 토끼와 달리 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동물들 그리고 밤이 있어야 꼬마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과 식물들도 튼튼하게 자랄 수 있음을 지루하지 않고 설득력 있게 설명해 주지요. 또한 밤에 잘 자야 건강하고, 건강해야 좋아하는 것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요. 이처럼 이 그림책은 아이의 꿀잠을 도와주는 베드타임 스토리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는 데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이 그림책의 하이라이트는 이야기 끝에서 밤이 꼬마 토끼에게 보여 주는 아름다운 밤의 전경 플랩이에요. 책을 읽다가 꽉 닫혀 있는 과자 통 뚜껑을 여는 순간, 활짝 펼쳐지는 밤하늘을 보면 누구나 절로 미소 짓게 되지요. 지금껏 발간된 다양한 베드타임 스토리 가운데에서도 더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이 그림책을 보며 우리 아이는 신나게 노는 것만큼 쉬는 것과 잠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밤을 친근하게 생각하게 될 거예요. 또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친구를 불편하게 하면 안 된다는 것과 나와 모든 이들의 생각이 같지 않다는 것도 조금은 깨닫게 될 테지요. 그리고 꼬마 토끼의 이야기를 들으며 편안히 스르르 잠이 들 거예요.
영국 워터스톤스가 선택한 인기 작가, 니콜라 오반의 신작! 《자기 싫은 꼬마 토끼, 과자 통 속의 밤》은 2014년에 <글자 먹는 악어(원제 : Open Very Carefully)>로 워터스톤스 “최고의 그림책 상”을 수상한 인기 작가 니콜라 오반이 쓰고 그린 책입니다. 니콜라 오반은 발랄한 그림과 신선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현재 영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가 가운데 한 명이에요. 또한 <글자 먹는 악어> 외에도 <원하는 대로 마음껏 상상해 봐>, <문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등 어린이 독자들이 그림책을 읽는 동안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들을 만들어 왔어요. 작가는 꼬마 토끼가 계속 놀고 싶은 나머지 밤을 과자 통 속에 넣는다는 기발한 생각을 사랑스런 그림과 익살스런 대화로 잘 표현했어요. 과자를 먹기 위해 손을 뻗은 밤의 모습과 과자 통 뚜껑을 열까 말까 망설이는 순수한 토끼의 모습, 밤이 오지 않아 기다리는 동물들의 생생한 표정들까지 섬세하게 담아내어 끝까지 몰입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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