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연령 | 초등 5~6학년 | 학습연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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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레몬첼로 도서관>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
‘아마존 올해의 도서’,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서점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화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의 세 번째 이야기, ≪레몬첼로 도서관 최첨단 논픽션 게임≫이 출간되었다. 전작들이 100주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세 번째 이야기 역시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단번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전편들에서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최첨단 발명품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도서관 밖으로 넓어진 게임 스케일, 가슴 쫄깃한 논픽션 추격전까지 더해져 수많은 언론의 찬사가 이어졌다.
★ 수수께끼, 퍼즐, 단어 게임으로 풀어 나가는 박진감 넘치는 추리 모험 _ 커쿠스 리뷰
★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며 역사 속 인물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책 _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 매혹적인 줄거리, 기발한 발명품 그리고 교활한 악당에 맞서는 영리한 10대들의 이야기 _ 커먼 센스 미디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 그리고 위기의 레몬첼로 도서관!
≪레몬첼로 도서관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는 카일과 친구들이 처음에는 게임의 승리를 위해 그리고 나중에는 위기에 처한 레몬첼로 도서관을 구하기 위해 ‘사실’과 ‘진실’을 찾아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도서관 올림픽’에서 우승한 카일과 다른 챔피언들은 레몬첼로 씨의 신작 게임 ‘기막히게 멋진 사실 찾기’에서 다시 한 번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아이들은 두 명씩 짝을 이루어 자전거, 이동도서관, 바나나 제트기를 타고 이동하며 퀴즈와 퍼즐, 수수께끼를 풀어 사실에 접근하기 위한 단서를 찾는다. 또한 레몬첼로 씨가 발명한 최첨단 홀로그램 역사 인물에 담길 ‘흥미로운 사실’을 가장 먼저 찾아내기 위해 태블릿 ‘1패드’와 컴퓨터, 이동도서관의 책, 일대일 인터뷰 등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검증하느라 동분서주한다. 이처럼 이번 이야기에서는 레몬첼로 도서관을 벗어나 마치 미국 전역을 게임판처럼 이동하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논픽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레몬첼로 도서관은 매 권마다 상상력 가득한 공간을 간접 경험하게 해 주는 큰 즐거움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에는 마치 과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듯한 생생한 최첨단 3차원 홀로그램 역사 위인들과 대화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뿐 아니라 증강 현실 게임을 하는 듯한 3차원 퍼즐과 퀴즈들, 하늘을 나는 드론 슬리퍼, 바나나 모양의 최첨단 제트기 같은 기발함 등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짜릿한 재미와 무한한 상상력을 선사한다. 또한 치열하게 경쟁하던 아이들이 레몬첼로 도서관의 위기 앞에서 하나가 되어 어른들도 선뜻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과정은 잔잔한 감동을 전달한다. 게임을 위한 레이스가 어느덧 ‘진실’을 찾는 레이스로 바뀌며 그 속에서 마주하는 아이들의 용기와 믿음, 우정은 또 다른 행복감과 따뜻함을 전달할 것이다.
≪레몬첼로 도서관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에는 과학, 정치, 운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역사 인물인 라이트 형제, 에이브러햄 링컨, 마이클 조던이 등장하고, 그들에 대한 많은 정보가 실려 있지만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건 독자들이 레몬첼로 도서관의 조사 대원들과 함께 역사 인물에 대한 진실을 쫓아 엉뚱 기발한 단서를 풀거나, 번뜩이는 발명품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차근차근 지식 탐구를 해 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역사적 사실이 억지로 외워야 하는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게임처럼 다가온다. 이처럼 스스로 탐구하고 조사하며 알게 된 지식은 어린이들에게 성취감을 줄 뿐만 아니라 체화가 되어 기억에도 오래 남게 마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어 더 깊은 지식 탐구로 이끌어 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주인공 카일은 게임 초반에 대충 넘겨짚고 쉽게 답을 내놓아 실수를 연발하지만, 특유의 끈기로 위기에 빠진 레몬첼로 도서관의 문제를 끝까지 파고들어 해결한다. 그리고 논픽션 게임을 한창 경험한 뒤 “조사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명탐정이 된 것 같아.”라고 소회를 밝힌다. 또한 아이들은 ‘진실’을 찾기 위해 계속 해 오던 ‘조사’ 곧 ‘research’가 ‘다시 찾는다(re-search)’는 뜻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카일과 친구들처럼 지식 탐구의 즐거움을 깨닫고, 진실을 마주하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
토머스 에디슨, 라이트 형제, 마이클 조던, 에이브러햄 링컨, 에밀리 디킨슨.
카일과 친구들은 레몬첼로 도서관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지레 포기하려는 순간, 레몬첼로 씨가 고심 끝에 선정한 이 다섯 명의 역사 인물들의 공통점을 깨닫게 된다. 그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놀라운 업적을 이루기 전에 모두 실패, 대실패, 완전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실패와 맞닥뜨렸을 때 좌절하지 않고 훌훌 털고 일어나 또다시 무언가를 시도하고 결국엔 성공을 거두었다.
“쓰러지느냐 쓰러지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쓰러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빈스 롬바르디
이 책의 저자 크리스 그라번스타인은 책 말미의 ‘작가의 말’에서 자신의 첫 번째 베스트셀러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 역시 2년 동안 썼지만 만족스럽지 않아서 원고를 몽땅 태워 버릴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거의 포기 상태에서 ‘칠전팔기’라는 글귀를 적어 놓고 다시 힘을 내어 글을 완성했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다. 작가는 성공은 실패를 딛고 땀 흘려 열심히 노력한 결과임에도 우리는 이따금 그 당연한 사실을 잊고 산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실패’를 트라우마가 아닌 값진 경험으로 삼아 인생이라는 긴 ‘레이스’를 지치지 않고 굳건히 나아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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