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연령 | 초등 3~4학년 | 학습연계 | 3학년 1학기 읽기 7. 이야기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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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자료 | |||
태그 | #학교생활 #우정 #가족애 #창의력 #상상력 #유머 #귀여운 #캐릭터 #가족 #친구 #인기작가 #베스트셀러 #초등 #남자아이 #그리기 #글쓰기 |
전 세계를 강타한 ‘톰 게이츠’ 열풍! <톰 게이츠와 개좀비> 4권 전격 출간
독창적인 상상력과 절로 웃음 띠게 하는 무공해 유머로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영미권 최고의 화제작 <톰 게이츠와 개좀비> 4권이 출간되었다. <톰 게이츠와 개좀비>는 ‘워터스톤즈 아동도서 상’, ‘로알드 달 퍼니 상’, ‘레드하우스 최우수 아동도서’, ‘스펙세이버스 베스트셀러 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43개국에서 발간되어7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베스트셀러 동화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주 최강 개구쟁이지만, 감탄이 절로 나오는 기발한 창의력과 순수한 마음을 지닌 톰 게이츠. <톰 게이츠와 개좀비>는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엉뚱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 톰의 신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웃음이 킥킥 터지는 막강한 재미와 통쾌한 반전,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까지 선사하는 톰의 특별한 세상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아이의 마음을 오롯이 보여 주는 익살스런 삽화와 그림 글자!
<톰 게이츠와 개좀비>는 마치 옆집에서 만날 것만 같은 평범한 12살 소년의 학교생활과 일상을 그린 동화이다. 그런데 이렇게 특별할 것 없는 톰의 이야기에 전 세계 아이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인물들의 성격과 특징을 있는 그대로 투영한 개성 만점 그림 글자와 익살스런 삽화 덕분일 것이다. 책을 펼치면 매 페이지마다 톰의 천부적 그림 솜씨를 엿볼 수 있을 삽화와 그림 글자가 가득한데, 특히 친구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듯 생기가 넘치는 그림 글자 덕분에 책을 보는 내내 눈이 즐겁고 행복하다. 독자들은 상황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게 바뀌는 글자를 통해 기쁨, 슬픔, 뿌듯함, 놀람, 허탈함 등 톰이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에 함께 공감하게 된다. 누구든 톰의 일기장을 보는 듯 사실적이고도 생생한 이야기를 읽는 동안 ‘톰’과 ‘나’의 구분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긴장과 좌절, 그 시기의 순수한 웃음을 깔깔거리며 함께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무료한 아이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톰 게이츠와 개좀비!
톰은 어른의 시선으로 보자면, 하라는 공부는 않고 쓸데없는 짓만 벌이는 장난꾸러기가 분명하다. 하지만 그 장난은 못된 생각이나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톰이 지닌 순수함의 또 다른 모습일 뿐이다. 오히려 톰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기발한 잔꾀로 어려움을 극복할 줄 아는 창의적이고 순발력이 뛰어난 아이이다. 또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때나 자신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개좀비 밴드’ 활동을 할 때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즐겁게 몰입하는 집중력과 끈기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타인의 감정이나 상황을 살펴 바르게 행동할 줄 아는 정의로운 아이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끊임없이 장난치고 잔꾀를 부리는 톰을 염려하다가도, 어느새 톰을 응원하고 좋아하기에 이른다. 또 천진한 톰을 보며 치열한 경쟁과 입시를 향한 맹목적인 공부 속에서 조금은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도 한다. 그래서 <톰 게이츠와 개좀비>는 단순히 ‘재미있다’, ‘웃기다’라고만 평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아이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 낸 공감 가는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되찾아 주는 사랑스런 동화이다.
내 친구, 내 이웃처럼 친근한 인물들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따뜻한 감동
<톰 게이츠와 개좀비>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톰의 가족과 친구들이다. 사이클용 형광색 쫄바지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패션 꽝 아빠, 절대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 친누나 델리아, 말귀는 잘 못 알아듣지만 드럼은 끝내주게 치는 노먼, 엽기 요리의 대가 할머니, 톰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전교 밉상 마커스, 모든 분야의 전문가인 척 뻐기는 큰아빠까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누구 하나 평범한 사람이 없지만, 어찌 보면 일상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렇게 어딘지 모르게 친근한 톰과 가족, 친구 들이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는 무척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생동감이 넘친다. 또한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소동이 벌이는 톰을 나무라는 듯하면서도 따뜻한 사랑으로 지켜봐 주는 가족들의 모습은 마음 한 켠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쉴 새 없이 아옹거리는 톰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누구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이가 없어 입가에 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웃길 바란다면, 해맑은 동심과 기발한 상상력을 잃지 않길 바란다면, 기분 좋아지는 웃음과 감동 가득한 톰의 세상으로 잠시 여행을 보내면 어떨까. 공부와 경쟁, 성장통이라는 머리 아픈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와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문, ‘톰 게이츠(Tom Gates)의 신나는 세상’으로 들어가 한바탕 즐겁게 웃고 행복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톰은 선글라스를 벗은 델리아 누나 얼굴에 큰 충격을 받아 지각까지 하고 만다. 엄마 몰래 직접 쓴 가짜 지각 사유서를 들고 학교에 간 톰은 행정실에 들렀다가 그곳에서 우연히 머리에 빗이 엉킨 저학년 조이를 만난다. 며칠 뒤 톰은 조이의 멘토가 되는데, 알고 보니 조이는 학교에서 유명한 사고뭉치였다. 톰은 조이 때문에 번번이 곤경에 처하거나 선생님께 혼이 난다. 한편 학교 체육 대회가 다가오자, 풀러먼 담임 선생님은 체육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틈만 나면 특별 체력 훈련을 시킨다. 톰은 잔꾀를 부려 선생님의 특별 훈련을 피해 보려 하지만 별 효과가 없다. 게다가 아빠가 체육 대회 날 요상한 형광색 쫄바지를 입고 학부모 달리기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한다. 톰은 아빠의 쫄바지를 숨길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과연 톰은 아빠의 쫄바지 굴욕을 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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