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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2. 터널물고기와 슈.초.괴.특.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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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읽기/문학
연령
초등저
글ㆍ그림
트로이 커밍스
옮김
김영선
도서정보
양장 / 104 page / 150*220 mm
발행일
2024년 02월 25일
ISBN
9791169517744
 
KC인증유형
공급자적합성확인
제조국
대한민국
사용연령
8세 이상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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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이 책 읽어도 될까요?

대상연령 초등 저학년 학습연계  
활동자료
태그 #괴물 #우정 #모험 #공포 #미스터리 #사건 #해결 #몬스터 #읽기책 #챕터북 #공포의노트 #무서운이야기 #무서운

▶<공포의 노트 2권> 북트레일러 영상 보기

https://youtu.be/wsucCbLdWSY 


 

아이가 알아서 찾아 읽는 최고의 읽기책!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아마존 ‘선생님의 선택’ 도서로 선정!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는 세계 최대의 어린이 도서 출판사이자 다수의 미국 국공립학교에서 각종 교재와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콜라스틱 출판사의 대표 챕터북 브랜드 [브랜치] 중 하나이다. 글밥이 많은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독서 능력을 키워 주도록 기획된 저학년 맞춤용 시리즈로,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독서 습관을 기르기에 적당하다. 부담스럽지 않은 이야기와 흥미롭고도 충분한 그림, 읽기 편한 레이아웃과 딱 적당한 두께 덕분에 휴식하듯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시리즈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트로이 커밍스가 책 읽는 재미를 위해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렸는데, 덕분에 아마존에서 ‘선생님의 선택’ 도서로 선정되었다. 그림책을 읽다 더 많은 글밥에 도전하는 아이에게 부모님의 입장에서 의미 있는,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책부터 읽히면 자칫 독서를 지루해하며 피하게 될 수 있다. 그러니 부모님들이 좋아하고 선호하는 수상작을 읽히기 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독서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 좋다. 그런 점에서 이 시리즈는 혼자 읽기에 나선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읽기책이자, 선생님들에게 검증받은 시리즈이다.

우리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 싶다면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부터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순히 재미를 넘어 쫄깃쫄깃한 최고의 독서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 “괴상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눈빛의 캐릭터들, 공포감을 극도로 높이는 뛰어난 전개 방식, 

괴물들과의 전면전까지, 작가의 기획과 능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_커커스 리뷰   

 

√ “재치 넘치는 유머로 가득한 놀라운 책!” _학교도서관저널

 

아이들이 세상을 구하는 통쾌하면서도 오싹 쫄깃한 이야기!

알렉산더가 우연히 발견한 <공포의 노트>에는 상상력 넘치는 온갖 무시무시한 괴물들로 가득하다. 각각의 괴물들을 그려 놓은 그림과 함께 서식지, 먹이, 특징 그리고 물리치는 방법 등이 적혀 있어 무서워하거나 당황하지만 않는다면 거뜬히 괴물을 이겨 낼 수 있다. 이 시리즈는 공포의 노트에 있는 괴물들이 스터몬에 나타나 도시를 위험에 빠뜨리지만 아이들의 힘으로 물리치는 이야기여서 그야말로 통쾌하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시리즈를 좋아할 뿐 아니라 자발적으로 계속 읽게 되는 이유 중 하나도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괴물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서운 괴물 이야기지만, 어찌 보면 귀여운 데다 물리칠 방법도 있다 보니 지나치게 공포스럽지 않아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자극적이거나 해롭지 않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책을 읽고 나서 스스로 독후 활동까지 한다는 점에서 더욱 만족감이 커진다. ‘나만의 공포의 노트’를 만들거나 친구들 혹은 가족과 괴물 퇴치 모임을 만들고 회원 카드를 만드는 모습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독서 습관을 키워 주고 싶다면, 제대로 된 문장력과 문해력,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고 싶다면 만화보다 <공포의 노트> 시리즈를 권한다. 

 

선입견을 버리면 보이는 새로운 것

어느 비 오는 날 아침, 알렉산더는 이상할 정도로 마당을 온통 뒤덮은 지렁이들이 무척 신경 쓰인다. 그저 평범한 지렁이들이지만 괴물이 득시글거리는 스터몬에서는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알렉산더가 걱정스레 <슈.초.괴.특.> 노트를 펼쳐 보니 아니나 다를까 조그맣고 하찮아 보이는 지렁이가 갑자기 커지면 대왕지렁이가 되어 아이들을 잡아먹을 수도 있다는 정보가 눈에 들어온다. 한편 스터몬 초등학교에는 갑자기 사라진 호슬리 선생님을 대신해 새로운 선생님이 체육 수업을 하게 된다. 펜싱 마스크에 펜싱복을 입은 아가미 코치는 등장부터 심상치가 않다. 알렉산더는 아가미 코치가 왠지 수상쩍다고 생각하는데…. 지렁이들은 괴물일까 아닐까? 그리고 아가미 코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의《터널물고기와 슈.초.괴.특.의 비밀》에는 여러 복선이 깔려 있지만 특히 선입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선입견 하나는 모든 것을 괴물로 바라보게 된 알렉산더의 시선이다. 알렉산더는 새로 이사 온 도시에서 의문의 노트를 발견한 데 이어 풍선괴물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난 뒤로는 모든 사물을 볼 때마다 혹여 괴물이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그래서 어느 비 오는 날 땅 위로 올라온 지렁이들을 의심에 찬 눈으로 바라보면서 노트에 적혀 있는 지렁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온갖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다 오히려 그 지렁이들로부터 새로운 괴물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된다.

또 다른 선입견은 알렉산더의 새로운 버디가 된 립이 니키에 대해 갖고 있는 시선이다. 립은 어쩐지 같은 반 친구 니키를 무척 싫어한다. 그래서 니키가 두 사람과 가까워지려고 말을 걸어올 때마다 어깃장을 놓으며 필요 이상으로 소리 치거나 무시하는 말을 쏟아 낸다. 어느 날 점심 때 립이 먹으려는 젤리를 니키가 가져간 뒤부터다. 그러나 니키는 꿋꿋하게 스터몬에 있는 괴물들을 힘을 합쳐 함께 물리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결국 니키가 의문의 노트에 적힌 ‘슈.초.괴.특.’이 무슨 뜻인지 알아내는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무언가에 대해 갖고 있는 선입견이 있다. 그래서 내가 보거나 들은 것,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고정된 생각 때문에 다른 의견이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선입견은 맞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갖게 되는 흔한 선입견으로 인해 꼭 필요한 것을 놓칠 수 있고 좋은 친구와 친해질 기회를 놓칠 수도 있음을 생각하게 해 준다.

 

어떠한 괴물도, 위기도 함께 힘을 합친다면

<슈.초.괴.특.>이라고 적힌 노트에는 괴물의 정보가 집대성된 만큼 이번《터널물고기와 슈.초.괴.특.의 비밀》에도 여러 괴물이 등장한다. 햇빛을 받으면 학교 버스보다 더 커지는 ‘대왕지렁이’와 세면대 아래 혹은 소파 쿠션 밑에서 발견되는 ‘코알라왈라캥거웜뱃딩고’, 땅속에서 헤엄칠 수 있는 ‘터널물고기’ 그리고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뜻밖의 인간형 괴물이다. 특히 닥치는 대로 한입에 꿀꺽하는 괴물과 ‘슈.초.괴.특.’에 악감정을 품고 호슬리 선생님을 해치려 쫓는 데다 다른 괴물을 조종할 수 있는 인간형 괴물은 더욱 위협적이다.

그러나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괴물이라 해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대응하면 물리칠 수 있다는 불변의 진리이자 가장 기본적인 교훈이 이야기에 담겨 있다. 혼자서는 어려운 일도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으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생각만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과정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배척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 이야기는 서로 맞지 않았던 친구지만 위기 상황에서 서로를 받아들이고 ‘슈.초.괴.특.’의 비밀을 공유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협동과 공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하찮은 것의 위대함

알렉산더와 립 그리고 니키는 터널물고기들의 공격으로 곧 잡아먹히게 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세 친구들에게 있는 건 고작 요요 한 개와 스키 폴 한 짝과 거대한 깃털 하나뿐이다. 하나같이 무시무시한 괴물의 공격을 막기에는 형편없는 것들이어서 이제는 포기할 일만 남았을 때 아주 하찮아 보이는 것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독자들은 이런 과정과 반전을 통해 통쾌함과 묘한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찮아 보이는 것이라도 언제 어느 때 딱 알맞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은 필요충분조건이다. 그렇다면 알렉산더가 가진 요요 한 개와 립이 가진 스키 폴 한 짝과 니키가 가진 거대한 깃털 하나 가운데 누가 가장 쓸 만한 무기를 가진 걸까?  

 

줄거리

여느 날과 다를 것 없는 아침이었어요. 이날은 비가 많이 내렸는데, 유난히 지렁이들이 땅 위로 잔뜩 올라와 발 디딜 틈조차 없어 보였어요. 알렉산더의 눈에는 이 지렁이들이 너무나 수상했어요. 그래서 <슈.초.괴.특.> 노트를 펼쳐 보니 마침 지렁이 괴물에 대한 내용이 눈에 띄었지요. 알렉산더는 이 지렁이들이 커져서 아이들을 잡아먹기 전에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유일하게 도와줄 수 있는 호슬리 선생님이 갑자기 사라져 버렸지 뭐예요. 대신 펜싱 마스크와 펜싱복을 입고 말할 때마다 참치 비린내를 풀풀 풍기는 코치님이 왔는데 어쩐지 이상했어요. 한편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렸던 립과 니키가 새로운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화해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어요. ‘슈.초.괴.특.’의 비밀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간 발야구장에서 셋을 기다리고 있는 건 슈.초.괴.특.의 비밀뿐만이 아니었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목차

1. 아침 식사와 지렁이

2. 비야, 비야, 그만 퍼부어라

3. 호슬리 선생님을 찾는 전화

4. 쪽지 주고받기

5. 끼이이이익!

6. 세 아이의 대화 

7. 칼싸움

8. 지렁이의 경고

9. 의문점과 단서

10. 땅을 뚫고!

11. 티격태격

12. 펜싱 시험

13. 헛다리 짚기

14. 한입에 꿀꺽

15. 혀 위의 결투

16. 우웨에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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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트로이 커밍스

트로이 커밍스는 괴물에 관심이 많고 온종일 이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던 아이였습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는 점을 빼면 어른이 되어서도 하는 일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50권 이상의 어린이책을 지었고, 다른 작가의 이야기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지요. 신문, 잡지, 카드, 보드게임, 광고까지 다양한 작업을 했습니다.

 

 

옮김 김영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미국 코넬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0년에 《무자비한 월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구덩이》, 《로빈슨 크루소》, 《보물섬》,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톰 게이츠와 개좀비〉 시리즈 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특히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와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노블〉 시리즈를 번역하기도 했습니다.